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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웹사이트는...❞

나에게 웹사이트는 모래사장 같다.
아직 나는 흙장난 같은 수준이지만, 이렇게 나만의 작은 모래성을 지은게 뿌듯하다.


지금의 나⬇ like 파도앞의 모래성...

출처: adobe stock , 서울신문
기대하는 나⬇ 언젠간 나도 이렇게

*⁀➷♥작은 소감
이 수업을 수강신청 할때만 해도,
도서 <새로운질서>를 구입할 때만 해도
나에게 웹사이트는 멀고도 가까운 것이었다.
사실은 쉬웠고, 예상처럼 어려웠다.
작년까지의 나는,
"저한테 웹사이트 같은 건 필요없어요."라고 말하는 쪽이었다.


갑자기 하늘의 계시를 받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기 보단,
그냥 웹사이트를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너무 재밌어 보였다! (나도 끼워줘...)
사실 내가 운영하는 대부분의 웹사이트는
2022년을 기점으로 죽어있다.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들은 서서히 말라가는 웅덩이이다.
그리고 이 웅덩이는 약 5주간의 빗물이 모여, 이틀에 걸쳐 자랐다.

그래서 나에게 웹사이트란 무엇인가?
과거의 나에겐 무지개 같은 것이었고
무척 멋지지만 닿을 수 없는

지금의 나에겐 모래사장 같다.
얼마든지 장난칠 수 있고, 한계가 없는

도움을 준 사람들💁‍♀️ᩚ
구홍, 재연,
새로운 질서의 모든 사람들,
그리고 인터넷의 누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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